광주 서구에 5번째 스마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구는동천동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5호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5호점은 2022년 U-도서관시스템 구축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총 1억 7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으로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스스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35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서구는 연 2회 정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도서대출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정회원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대출 가능하며 도서는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구립도서관(상록도서관·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서구공공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책배달서비스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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