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행사는 공무원 및 관내 기관, 단체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또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설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 인상 및 담합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와함께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시행해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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