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권장아파트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금연 환경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금연권장아파트 지정사업과 더불어 상시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정 및 지도ㆍ점검, 흡연예방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박호추 서구보건소장은 “금연권장아파트는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생활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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