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물왕예술제. [시흥시 제공]](/news/photo/202301/936565_627234_4632.jpg)
경기 시흥시는 2023년 물왕예술제가 경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데 이어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 개최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3,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물왕예술제는 행사 내용과 규모·파급 효과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 지역대표예술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경기예총) 공모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 유치 확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에 열린 경기예총 회장단 회의에서 양평, 시흥, 포천, 동두천예총이 공모한 결과, 시흥예총이 최종 확정됐다.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의 총사업비는 7,100만 원이다.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와 협의를 통해 지역의 예술가와 다문화인이 함께하는 지구촌예술축제로서 제30회 물왕예술제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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