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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8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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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8년 만에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1.31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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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특강·노조와의 청렴실천 협약 체결 호평
김태우 구청장 “신뢰받는 청렴도시 만들 것”
김태우 구청장. [강서구 제공]
김태우 구청장.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고,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3등급을 넘어 8년 만에 처음으로 상위 등급에 진입했다.

구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주민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나 비위행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외부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기관장의 노력 등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김태우 구청장 취임 후 진행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특강 및 공익신고 이야기’를 통해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표명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노조와의 청렴실천협약 체결,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 구축, 갑질근절 서한문 배부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태우 구청장은 “8년 만에 달성한 2등급이지만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57만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우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중대비리 무관용 원칙 적용, 내부고발제도 활성화, 특별승진제도 도입 등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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