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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서 '제40회 고싸움놀이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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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서 '제40회 고싸움놀이 축제' 열린다
  • 광주취재본부/ 범대중기자 
  • 승인 2023.02.01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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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행사 마련
[광주 남구 제공]
[광주 남구 제공]

광주 남구는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싸움놀이 축제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3일 연을 만들어 날리는 체험 활동을 비롯해 고누 대회, 전국 5인 줄다리기 대회 예선전, 전통 연희놀이인 버나 놀이와 사자탈춤, 큰 깃발 놀이, 설장고, 소고춤 무대 등으로 막을 올린다.

4일 오전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통영 오광대놀이와 줄타기, 판소리, 탭 댄스 및 춤추는 별주부전 등 퓨전국악 공연이, 오후에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사물놀이 공연과 월드뮤직 그룹 루트머지·국악인 김산옥의 무대, 파이어 댄싱,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및 당산제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퓨전국악 태평한 소리와 가야금 병창 황승옥,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 북청사자놀음 무대가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고싸움놀이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제40회 고싸움놀이 축제 현장에서 2월 첫 번째 주말을 흥겹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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