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화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캠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영장 시설의 안전,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대상은 화성시에 등록된 자동차 야영장업 4개소와 일반 야영장업 12개소 등 총 16개소다.
시는 관내 등록 야영장은 물론, 미등록 야영장에 해당하는 영업장까지 전수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정기적인 야영장 점검을 통해 야영장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