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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AI로 노후교량 결함 조기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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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AI로 노후교량 결함 조기 발견한다
  • 시흥/ 정길용기자 
  • 승인 2023.02.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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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스피랩과 협약
시흥3교 선정...실증 추진
시흥3교. [시흥시 제공]
시흥3교. [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는 전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스타트업 (주)스피랩과 함께 ‘노후교량 AI안전진단 시스템 혁신기술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증사업은 안전진단 전문가를 통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AI안전진단 타음 분석 시스템의 결과와 비교해 인공지능 시스템의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마련됐다.

실증 대상지는 노후교량에 속하는 ‘시흥3교’가 최종 선정됐으며, 실증사업 협력기업에는 SQ엔지니어링(주), 대영드론솔루션(주)이 참여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혁신기술 실증 결과에 따라 외관 이상 감지 및 육안으로 관측하기 어려운 내부 손상, 결함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안전 조치 확보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관내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kyo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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