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최적화를 위한 ‘청주시 스마트 교통분석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차원 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로망 정보, 승하차 정보, 버스노선 등 각종 자료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시내버스 노선 최적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는 사업의 본격 개발에 앞서 세부내용과 추진 일정을 논의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 등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 원 및 시비 7억 원 등 14억 원을 투입해 9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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