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여는 팝업스토어에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삼성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액세서리업체 슬래시비슬래시와 함께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SLBS 스튜디오'에서는 케이스와 스트랩 등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에코 프렌즈는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액세서리 라인으로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이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IFA 2022'에서 에코 프렌즈를 처음 공개한 이후 28개국에서 액세서리를 출시했으며 한국에서는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스타워즈, 심슨, 포켓몬 등 캐릭터 및 젊은 아티스트 협업을 바탕으로 한 12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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