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2023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시는 부패 없는 청렴 삼척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17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부패신고창구 활성화를 위해 ▲핫라인 직통 부패·공익신고 창구 운영 ▲부패행위·공익신고 보호제도 적극 홍보 ▲청탁금지 명함제작 배부 ▲도민감사관 운영 등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부패척결 및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청렴제고를 위한 청렴리더 챌린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 참여 ▲청렴홍보 동영상제작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또 공직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의 날’ 운영추진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신규 임용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의무화 추진 ▲사전컨설팅 감사 강화로 적극행정 지원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이와함께 부패예방 기능강화 및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청렴도 향상 핵심부서 중점관리 등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삼척/ 김흥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