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일 상일동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열린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행사에 참석해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채소․허브 모종 등을 텃밭 참여자들에게 나눠주며 도시농업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해 도시농업단체들이 오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했으며, 올해는 보다 일찍 도시농업 붐을 조성하고자 행사를 앞당겨 진행했다.
성임제 의장은 축사에서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강동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건강 먹거리 제공, 생태계 보존 등 도시농업이 주는 순기능이 주민에게 널리 알려져 도시농업이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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