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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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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3.02.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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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는 20일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보고사항 4건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등 총 40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 위영란 의원의 ‘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영 의원의 ‘화성시 의료봉사요원 실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제안하며 문화재청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2단계 등재추진 참여 요청’에 시는 즉시 동의하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제출한 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경제 성장률이 1.5%로 전망되고 자영업자 소득 감소, 금리인상으로 급증한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 등이 민간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침체 악순환과 장기 저성장 시대에 돌입, 서민 경제가 많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의정에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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