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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딸기농장으로 젊음 불태우는 청년농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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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딸기농장으로 젊음 불태우는 청년농부 '화제'
  • 보성/ 박종수기자
  • 승인 2023.02.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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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사마트팜 체험농장 운영 김재훈 대표
불우이웃 무료 시음·'한아름 가져가기' 체험 실시
김재훈 대표 부부. [보성군 제공]
김재훈 대표 부부. [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는 청년농부가 불우이웃을 직접 초대해 무료딸기 시음과 '한아름 가져가기' 체험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1300여평의 최첨단 스마트팜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김재훈(33)씨와 김 대표는 인구가 급감하는 벌교를 딸기혁신도시로 개발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사람을 해마다 돕고 있다.

지난 22일 벌교읍 마동리에 있는 사랑뜰아동그룹홈 식구 20여명을 초청해 무료딸기체험과 쌀200여kg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벌교읍 전상호 군의원은 "행정도움을 받지않고 스스로 농장을 운영하며 이러한 봉사정신 발휘하는 김 대표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p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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