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최근 광주시의회에 이어, 경남도의회와도 입법평가제도 안착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제12대 의회 출범 직후부터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및 토론회 참석 등을 요청해 이날 실무지원 협의 등을 위해 두 번째 벤치마킹 방문을 실시했다.

경남도의회 입법평가팀은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신설된 입법평가 전담부서로, 충남도의회는 제도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 선진 입법평가모델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타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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