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순 의원(오른쪽)이 수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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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 봉양순 의원이 최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장상을 수상했다.

봉양순 의원은 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헌신으로 그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서울사회복지부문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6,7대 재선의원인 봉 의원은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고 지역자치위원회, 복지협의회 등에 빠짐없이 참석해 민원사항을 해결해왔다. 또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저장강박증 환자 주택청소, 빵 봉사 등 개인적인 시간을 내야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봉양순 의원은 “지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 더 열심히 주민의 삶을 꼼꼼히 보살피고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노원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노원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튼튼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봉양순 의원은 노원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 제(개)정한 조례로는 ▲노원구 금연환경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례 ▲노원구 도서관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 ▲노원구 마을학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