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컨설팅 지도·면접 지도, 보이스트레이닝 등 1:1 취업 상담
광주 북구가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 청년들은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발성, 발음 교정 등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면접 기술적인 부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정부 지원사업, 정책자금 융자, 사업계획 수립, 아이템 검증, 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취업컨설팅은 다음달 15일부터 북구청년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창업컨설팅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북구청년센터에 전화(062-410-8262)로 신청하면 되며 창업컨설팅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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