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유공 시장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표창은 2022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개인정보보호활동으로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표창하는 상이다.

공단은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등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통해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7.65점을 획득한 바 있다.

정기적인 사업장 방문과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을 통한 적극적인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활동으로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초연결 디지털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예산확보를 통해 개인정보 보안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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