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노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운서동 삼목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봄철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앞 방어운전 등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구청장은 이항녕 삼목초교 교장, 삼목초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20여 명과 함께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보행 안전 지도를 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취임 후 현재까지 15차례에 걸쳐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어린이·청소년들의 안전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왔다.
김 구청장은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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