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명칭인‘UP DREAM(엎드림)’은 ‘꿈을 향해 나아가며, 몸을 낮춰 낮은 곳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돌봄’을 뜻하는 중의적인 표현이며 소외된 지역에 전해지는 아름다운 손길, 행복한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아름다운 기자단이 될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에디터, 리포터, 마케터 등 각 분야에 지원한 순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기자단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순천시의 행사와 자원봉사 현장취재 및 우수자원봉사자 인터뷰 취재 등 월 2건의 취재활동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
이들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기간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단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된다.
김일중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엎드림 기자단이 일회성이 아닌 2기, 3기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시의 유능한 기자단으로써 활약을 기대한다”며“앞으로 순천시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홍보와 독려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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