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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톡 스피치 컨설팅 정규과정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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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톡 스피치 컨설팅 정규과정으로 확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3.1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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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주민연사 16명 모집
올해부터 5회 과정으로 운영
강톡 강연자들 단체사진. [강남구 제공]
강톡 강연자들 단체사진.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주민연사 강연회 ‘강톡’을 올해부터 스피치 컨설팅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을 하나의 강연으로 만드는 과정인 강남열린대학의 강톡은 올해 4회에 걸쳐 매회 3~4명의 강연자가 참여한다. 강연자는 현장 강연을 하고, 구청 유튜브에 강연 영상이 올라간다. 지난해 4회에 걸쳐 18명이 참가했고 온오프라인으로 1만 392명이 시청했다.

구는 올해부터 강연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코칭을 총 5회차의 정규 과정으로 만들어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난해 강연 전 제공했던 스피치 컨설팅이 좋은 반응을 얻자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편성한 것이다. ▲원고 작성 시 핵심주제 표현하기, 원고 작성 유의사항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발음, 성량, 억양을 비롯해 자세와 손동작 등 전문 스피치 기술을 1:1 코칭한다.

또 ▲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의 차이, 카메라 앞에서 촬영할 때 유의사항 ▲발표자료 최종 피드백, 상호 피드백 ▲리허설까지 과정을 마치고 강연에 나서게 된다.

강연이 끝나면 지역 내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소소한 학교’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강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7월 31일까지 강남구민 또는 강남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강톡 주민연사 16명을 모집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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