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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방치 노후 간판 정비..."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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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방치 노후 간판 정비..."쾌적한 환경 조성"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3.03.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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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방치된 노후 간판을 1500만 원 예산으로 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무상 정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토지소유자) 또는 건물관리자는 철거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강풍 등 재난·재해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인 없는 방치 간판을 정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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