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02기갑여단은 오는 22일 강원 고성지역에서 궤도장비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며 주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15일 육군 제102기갑여단에 따르면 7번 국도 및 일반(내륙)도로에서 K1E1 전차 및 K200 장갑차 등이 이동하는 실기동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훈련 당일 교통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군 제102기갑여단 관계자는 "전차, 장갑차 이동행렬로 인해 교통불편 등이 예상되지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동지의 확고한 안보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궤도장비 실기동훈련인 만큼,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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