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반도체 주가가 17%대 상승세로 마감했다.
16일 SFA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7.05% 오른 45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305만 9115주다.
이는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3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기존 150개 이상의 국내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판교 팹리스 등과 연계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세계 최대 규모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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