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환경연구원 김상철(사진·42) 연구사가 미세먼지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연구사는 최근 개최된 제77회 서울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주요 대도시 PM2.5 구성성분 및 오염원기여도에 의한 건강영향’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연구사는 논문에서 초미세먼지로 널리 알려진 PM2.5에 의한 건강영향을 분석했으며, 과학적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 연구사는 19일 “박사과정 중 익힌 학문적 지식을 활용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걸맞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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