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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경렌즈‧타올산업 '첨단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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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경렌즈‧타올산업 '첨단화' 추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3.2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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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 국비 9억 5천만원 확보
산·학·관 추진체계와 직접판매 인프라 활용
대전시는산·학·관 추진체계와 직접판매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구 연고산업군의 첨단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2023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산·학·관 추진체계와 직접판매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구 연고산업군의 첨단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2023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가 본격 추진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산·학·관 추진체계와 직접판매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구 연고산업군의 첨단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대덕경제재단,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이 함께 대덕구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출한 과제가 최종 선정, 2024년까지 국비 9억 5천만 원(총사업비 14억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2024년까지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 혁신화, 제품개발,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련 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전문인력을 활용해 브랜드, 제품디자인, 홍보물뿐 아니라 디자인적 관점에서의 기획~상품개발로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경렌즈 기업의 제품 및 시장영역 확대, 타올 기업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경렌즈 산업은 관련 기업의 64%가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올 산업 또한 50여 개의 관련 기업이 대전에 집적돼 있는 지역연고산업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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