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목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옻칠 문화 보급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이를위해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심사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작품 심사 시 참여할 일반인 참관단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2명으로 옻칠 목공예 등 공예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 또는 옻칠 목공예품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목공예대전’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옻칠목공예’와 ‘갈이분야’ 접수를 받아 5월 26일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총37점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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