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도로 전차・자주포 등 이동 협조·양해 부탁"
![지난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한 훈련장에서 한미 해병대 수색팀이 공중 강하를 위한 전술토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news/photo/202303/947838_638407_835.jpg)
해병대 1사단이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2023 쌍룡훈련'의 하나로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
26일 해병대는 훈련 기간에 7번 국도와 31번 국도, 일반도로에서 전차 및 자주포 등이 이동하고 헬기가 기동함에 따라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해병대 측은 교통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통제반을 운용할 계획이다.
해병대 1사단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한 해안에서 고무보트(IBS)를 타고 상륙한 한국 해병대원이 침투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news/photo/202303/947838_638410_97.jpg)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