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투입...1만5328기 안치
충남 천안시는 천안추모공원이 올 상반기 만장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봉안당 확충공사를 착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장례식장 지상 1·2층을 1만5328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시는 봉안당 확충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안치수요를 충족해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봉안시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기에 준공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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