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정산면 남녀의용소방대(회장 임홍빈, 권혁자) 대원 30여 명은 지난 6일 관내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칠갑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통행하는 청양IC부터 정산면 시가지 일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임홍빈 대장은 “칠갑산 등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청양의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면의용소방대는 화재, 재난 예방활동을 통해 최 일선 주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