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여성청소년 건강권·기본권 보장할 터”
경기 안양시는 관내 초·중·고교의 화장실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관내 초·중·고교 및 대안학교,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화장실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올해 예산 1억700만 원을 편성, 학교 등 화장실 89곳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학교 외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등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