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삼척시, 제1회 추경안 8291억 편성···역대 최대
상태바
삼척시, 제1회 추경안 8291억 편성···역대 최대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3.03.29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본예산 대비 2070억 증액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조성 등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2070억 원을 증액한 8291억 원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위주로 구성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조성 36억 원 ▲관광휴양형 RE100뉴딜타운 조성 20억 원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44억 원 ▲복합노인복지관 신축 40억 원 ▲도서관 확충 31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77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지역 경기 부양과 기반SOC 투자,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사회안전시스템 구축 사업비 등도 최대한 반영했다. 

주요 투자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확대 17억 원 ▲각종 일자리 사업 38억 원 ▲에너지, 농축산, 교통 등 각계각층 지원사업 195억 원  ▲SOC투자 968억 원 등이며 이번 추경안은 내달 3일 본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을 통해 공약사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투자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