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동두천2)과 이인규의원(더민주·동두천1)은 최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치 제안과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동두천시 미래발전팀장은 경기동북부의료원 설치 관련 시 유치를 위한 제생병원 본관동 사용을 제안했다. 동두천 제생병원은 이미 완공상태로 의료원 이전 소요 기간도 단축되며, 임대에 따른 건축비 절감과 추후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추가 적지 선정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어 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 조성과 관련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 보고했다.
임상오·이인규 의원은 “큰시장은 주변 상가와 거주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주차환경개선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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