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분야 최고 국가교육기관, 이통장 등 400여 명 체험교육 실시
![지난 30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실 모습.](/news/photo/202304/949361_640007_726.jpg)
충남 서산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함께 최근 서산시문화복지센터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으로 이통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율방재단, 여성지원민방위대, 서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등 각계각층의 리더와 시민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자연재해, 산불, 화학사고, 대형화재 등 재난별상황별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교육했다.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국가의 재난대응 메커니즘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김재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 ‘국가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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