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3일까지 야간 무료 입장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도립 화목원 개장 이래 처음으로 야간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벚꽃 축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며 행사 기간 야간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봄꽃 나눠주기, 퓨전 국악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이 화목원 내 분수대와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진행되며 푸드 트럭도 준비할 예정이다.
도 산림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춘천에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지만 시내에서 가깝고 주차하기 편리한 화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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