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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장애인 건강권 실현 시 보건의료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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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장애인 건강권 실현 시 보건의료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3.04.0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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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4일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실현을 위한 시 보건의료 과제’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용규 시의원을 좌장으로 진재섭 광주대 교수가 발제를, 조진형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장, 김동석 (사)토닥토닥 이사장, 김남주 시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재섭 교수는 ‘아동청소년 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인보건의료 지원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발제문을 통해 “장애의 조기발견과 장애 아동의 발달 사태에 맞는 적절한 조기중재는 필수적이며 장애아동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공의료의 확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용규 시의원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상태가 취약하고 각종 바이러스 감염에 더욱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건강권은 매우 중요한 권리이지만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며 “장애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적 욕구와 권리가 제도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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