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군 누리집과 지역고용 정보네트워크를 통해 공시했다.

군은 올해 경제활동인구(15~16세) 고용률 74.5%와 취업자수 3만 1000명 달성을 목표로 직접일자리 창출(공공),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개선, 고용장려금, 취·창업지원 5개 분야에 292억 원의 예산을 투입, 6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게획이다.

특히 제조업 성장 및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관광,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청년이 선도하는 고도화 미래 일자리 창출,일자리가 힘이되는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 5대 추진전략에 12대 실천과제를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6일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산업, 관광.농어촌 자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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