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5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금이 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에 따라 카페 이용객과 교회 신도 등 30명을 급히 대피시켰다.
용산구청은 긴급 안전진단을 위해 건물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구청 측은 1988년 지어진 해당 건물이 당장 붕괴할 위험은 없는 것으로 일단 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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