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기 여주시지부장 “기부금 통한 지역경제·복지 실현”
![출향인 인터엠씨(주) 신필식 부사장 기부. [여주시지부 제공]](/news/photo/202304/950714_641470_2958.jpg)
NH농협 여주시지부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전 직원의 동참과 출향 기업인과의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주 출신 출향 인사인 인터엠씨(주) 신필식 부사장은 최근 NH농협은행 여주시청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부했다.
신필식 부사장은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지부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제’ 시행 이후 “지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적극적인 동참과 출향 인사들과 연계한 기부 릴레이로 기부 대상과 기부금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기부 릴레이의 효과는 역대 여주시지부장 출신들이 500만 원을 기부하고 직원 기부 릴레이를 통해 1300여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문기 NH농협 여주시지부장](/news/photo/202304/950714_641471_3021.jpg)
이문기 여주시지부장은 9일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제도는 특정인을 위한 정책이 아니고 고령화 저출산의 농촌과 농가의 현실과 반영한 정책으로 기부금을 통한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 및 내실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농가에는 농특산물의 매출증대로 연계되는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