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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첫 번째 무대 ‘Prayer 2023’-우리들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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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첫 번째 무대 ‘Prayer 2023’-우리들의 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4.11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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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개막작 정석순 안무의 Prayer 2023-우리들의 봄이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개막작 정석순 안무의 Prayer 2023-우리들의 봄이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스프링페스티벌 개막작 정석순 안무의 'Prayer 2023-우리들의 봄'을 오는 14, 15일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은 매년 봄,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의 협업으로 지역 예술의 활성화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 축제를 만들어왔다.

올해는 ‘Spring, Re·Spring’이라는 주제로 또 한 번의 축제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Prayer 2023은 작년 스프링페스티벌 Choice of the Project Ⅰ 트리플 빌 중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끌어낸 대전 출신 젊은 안무가 정석순의 작품을 발전시켜 제작했다.

안무가 정석순은 2022년 문화예술발전유공 무용부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표창), 2020년 한국무용협회 주최 제41회 서울무용제 경연부문 대상 및 안무상, 2017년 댄스포럼주최 제20회 크리틱스초이스 댄스페스티벌 우수안무가 선정, 2012년 한국무용협회 주최 젊은 안무가전 우수안무자 선정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안무가이다.

주요 안무작으로는 2022년 댄스브릿지페스티벌 [버킷리스트.zip], 같은 해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모다페(MODAFE) [Prayer], 2021년 Project S 주최 및 주관 단독 One bill [Challengers]가 있다. 그는 현재 Project S 디렉터이자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현대무용트랙 주임교수이다.

조안무는 국립현대무용단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KAN Company 대표인 안남근이 맡았고 출연진은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우리들의 고민을 때로는 처연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간절한 몸짓에 담아 표현하며 많은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할 무대가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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