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서
충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라흐마니노프의 서거 150주년 기념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피아노 이택기가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프로그램은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작품 30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협주곡을 협연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 있는 교향곡 제2번, 작품27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으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충남교향악단(041-856-0778)으로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공주/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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