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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가 간다] 재봉틀박물관카페, 일산지역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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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가 간다] 재봉틀박물관카페, 일산지역 명소로 각광
  • 이태우 시민기자
  • 승인 2023.04.12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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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식 대표 "혼자 소장하기 아까운 골동품 많은 분과 공유하고파"
1852년산 재봉틀 등 6개국에서 구입한 800종류 제품 전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에 소재 재봉틀박물관카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에 소재 재봉틀박물관카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에 소재 재봉틀박물관카페가 지역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재봉틀박물관카페는 설동식 대표가 15년 전부터 7억 원을 투자해 2년 전 박물관 카페를 오픈했다.

특히 이 카페에는 6개국에서 구입한 300개의 재봉틀 및 다리미 받침대 등 800종류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 내부는 60평 규모의 매장으로 꾸며져 최고 오래된 재봉틀은 1852년식(영국산)부터 최근 1959년식(영국산) 재봉틀로 구성돼 있다.

또 200년 가량 된 엔틱 축음기와 고풍의 저울도 전시돼 있다.

설 대표는 "처음 골동품 수집이 취미라서 하나 둘 모으다 보니 현재에 이르렀다"며 "혼자 소장하기가 아까워 모든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박물관카페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설동식(오른쪽) 재봉틀박물관카페 대표와 이태우 시민기자.
설동식(오른쪽) 재봉틀박물관카페 대표와 이태우 시민기자.

[전국매일신문] 이태우 시민기자
Lee_T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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