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전성수 서초구청장 “정부‘집값 작전세력’ 근절에 적극 동참”
상태바
전성수 서초구청장 “정부‘집값 작전세력’ 근절에 적극 동참”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4.13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엄정 단속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
전성수 서초구청장(우측 첫 번째)이 서초구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열린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회의에 참석해 서초구의 대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서초구 제공]
전성수 서초구청장(우측 첫 번째)이 서초구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열린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회의에 참석해 서초구의 대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서초구 제공]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열린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회의’에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 “서초구도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에 엄정히 단속해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전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중인 ‘공인중개사 신분증패용제’ 사업도 소개하며, “공인중개사는 자긍심을 느끼고, 매도·매수인들은 믿을 수 있어서 현장반응이 참 좋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고가의 허위 거래신고 후 계약 해제, ▲증여세 회피 목적의 부동산 저가 직거래, ▲매도인 간 가격 담합 행위 등 시장 교란행위 근절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성명 강남구청장, 윤승영 경찰청 수사국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구는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허위거래신고 예방 법률준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