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체육관서 이틀간 개최...한국선수단 종합 2승 2패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 역사상 최다 관객 수 4천여 명 기록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 역사상 최다 관객 수 4천여 명 기록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 제38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가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한국선수단은 남자단체 1승 1패, 여자단체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 이틀 동안 전국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비롯한 4천여 명의 관객들이 방문했으며 대회 역사상 최다 관객 수로 기록됐다.
이완섭 시장은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대회를 서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한일 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계기로 양국의 우호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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