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 주문배달·영농상황실 운영
전남 순천농협은 별량지점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적기공급, 농산물 제값 받기 등 조합원 영농편익 증진을 위한 ‘풍년기원 영농지원 다짐 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순천농협은 영농자재 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를 맞아 조합원들에게 농협 편익증진을 위해 영농자재 주문배달, 영농상황실 운영, 병해충 방제 상담사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판매계획을 세워 조합원 이 생산하는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또 지역별 핵심조합원 20~30여 명으로 구성된 ’편익사업 선정위원회‘를 결성, 조합원들의 영농 민원 개선 사항을 수렴하여 편익농협 구현을 위한 만반의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농업 창업과 기술 확산 지원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농협으로 앞장서겠다는 포부 를 다짐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순천농협 임직원 일동은 변화와 혁신으로 조합원을 위해 편익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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