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서는 안양만안경찰서와 합동 주관으로 안양시 관내 기관장들과 협력 치안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전날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양동안경찰서 기능별 추진활동을 비롯, 미담 사례 등 동네경찰로서의 활동을 담은 치안소식지 1,000매를 각 기관 민원실에 비치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배포와 아울러 마약사범 단속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23년도 중점추진업무를 공유함으로서 민, 관, 경이 함께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은영 안양동안서장은 “경찰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안양시 각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치안 문제를 공동으로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어느 도시보다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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