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 개선 문화 조성 등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인성교육 강화 정책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조직 개편을 통해 인성문화교육과로 명칭을 개칭했다.
인성문화교육과는 교육과정 중심 인성교육 내실화, 인성교육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3대 영역을 설정하고 7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정책에는 학생 자치 활성화, 언어문화 개선, 사이버 폭력 예방 활동 강화, 건전한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강원도형 맞춤형 인성교육 내실화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 서로가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 더 나은 강원교육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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