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별 매출수익성 공개
웹캐스팅방식 서비스 도입
웹캐스팅방식 서비스 도입
KT&G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내달 11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실적발표부터는 웹캐스팅 방식 도입과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가 공개를 통해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KT&G는 실적과 관련해 ▲담배사업부문 ▲건기식사업부문 ▲부동산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공개하고 이익의 증감요인 등을 구체적으로 자본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궐련 부문에서는 해외 주요 지역별 판매 비중 등을 추가로 공개한다.
지난 2월 2022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국내와 해외의 NGP 매출액 및 판매량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번 1분기 실적발표에 예정된 각 사업부문별 수익성 확대 공개가 더해져 경영실적과 재무상태 등에 대한 자본시장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KT&G는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1분기 실적발표부터 컨퍼런스콜과 함께 웹캐스팅 서비스를 병행 도입한다. 이에 따라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은 누구나 KT&G 홈페이지를 통해 실적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향후에도 KT&G는 자본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IR활동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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