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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 주관 공모에 선정…국비 9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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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 주관 공모에 선정…국비 9000만 원 지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4.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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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민·관·산·학·연 연계 돌봄서비스 선도적 모델 개발
26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공모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26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공모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 중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다변화·규모화를 반영한 것으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는 첫 공모사업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증 치매 노인 맞춤형 스마트헬스 케어서비스를 기획했다. 고령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늘고 고독사가 증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주목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한다.

5개 자치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고 치매 유병률과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중구를 시범지역으로 두고 노인의 뇌 건강 향상 및 우울감 해소 등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보했다.

특히 돌봄 리빙랩(Living Lab,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 해결)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과 협력하는 컨소시엄(Consortium, 공통의 목적을 위한 협회나 조합) 형태로 진행,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석연희),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 노후(대표 이승영)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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