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내달 5일 '제5회 어린이 날 대축제'가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관내 13개 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등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들의 난타, 댄스 공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우쿨렐레, 치어리딩, 오카리나공연, 교육 마술 협회 마술공연 등으로 꾸며진 개회식과 체험 및 놀이가 30개의 부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16종을 비롯해 비눗방울 놀이, 범퍼카 기차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 마당‘에선 전통 놀이, 화분 만들기, 아트클럽, 방향제 만들기, 업사이클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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